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자람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만8600원(30.00%) 오른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다. 뉴모로픽 컴퓨팅은 인간 뇌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해 설계한 컴퓨팅 시스템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람테크놀로지는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회준 PIM반도체 연구센터·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400밀리와트(㎿)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도 0.4초 만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는 AI반도체 '상보형-트랜스포머'를 삼성전자 28나노 공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