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과 업무협약···"선진 보증제도 전파"

2024-03-12 09: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OJSC Guarantee Fund)과 함께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루슬란 수이날리예브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차관은 "신보의 성공적인 보증제도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이번 MOU가 키르기스스탄 보증제도와 중소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한국형 신용보증제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면서 "신보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금융 발전을 위해 국제기구와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글자크기 설정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말릭 아이다 아바키로브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말릭 아이다 아바키로브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OJSC Guarantee Fund)과 함께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계은행(WB)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의 선진 보증제도를 배우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중소기업 정책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루슬란 수이날리예브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차관은 "신보의 성공적인 보증제도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이번 MOU가 키르기스스탄 보증제도와 중소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한국형 신용보증제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면서 "신보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금융 발전을 위해 국제기구와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