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연 긴급총회에서 의료진이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라면서도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줬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간협 "의료계, 국민 희생 담보로 안돼...환자 곁으로 돌아와야"전공의 4944명에 처분통지···내일부터 복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 #의협 #복지부 #전공의 #서울대 의대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효정 hy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