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업가형 소상공인 해외 수출영토 확장 돕는다

2024-03-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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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업종 소상공인 등과 협업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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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업종 소상공인 등과 협업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공고로 선발하는 팀은 60개다. 중기부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오디션을 치른 뒤, 30개팀을 추려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자금 명목으로 최대 6000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오디션에서 선발된 10개팀은 최대 4000만원을 추가로 준다.
 
글로벌 유형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참여기업에게 보육공간과 글로벌 역량 진단, 글로벌 팝업 스토어 조성, 직·간접 투자 등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최근 뷰티, 푸드 등 분야에서 소상공인이 창출하는 브랜드의 약진이 세계인 이목을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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