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선언… 구미을 지역 후보 간 합종연횡 가속화

2024-03-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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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이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후보 간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세대 교체론에 따른 새 인물의 등장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최진녕 후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여러 매스컴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어 인지도 면에서는 앞선 강점이 있으나, 강명구 후보의 구미 발전에 대한 신념과 추진력을 믿고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강명구 후보의 구미의 발전과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한 공략과 열정을 믿고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며 "강명구 후보가 꼭 당선돼 구미 발전의 초석을 놔 구미가 번영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강명구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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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녕 후보" 강명구 후보가 구미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이룰 적임자, 전폭적 지지 해달라"

최진년 예비후보오른쪽가 강명구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하고 환호에 답하고 있ㄲ다사진김규남기자
최진년 예비후보(오른쪽)가 강명구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규남 기자] 기자]
4.10 총선이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후보 간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세대 교체론에 따른 새 인물의 등장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구미시 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최진녕 변호사가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한 강명구 예비후보로 출마한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지지선언 행사가 열려 구미 지역의 후보 간의 합종연횡과 세대교체에 불을 지폈다.

경북 구미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전자산업도시로 그간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견인 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역외 유출 및 인구감소등으로 인해 옛 명성이 빛이 바라고 지역경제도 쇠퇴해 발전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따라서 구미시 전체의 분위기는 이러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어 구미를 다시 도약 시키는 능력과 힘을 겸비한 구미의 새로운 견인 차 역할을 할 후보를 갈망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는 기존 국회의원들 뿐만 아니라 구미 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는 여러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그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지역 특성 상 국민의 힘 절대 우세 지역임을 감안할 때 공천이 당선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지역의 대다수 후보들은 공천에 사활을 걸고 활동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난 6일 구미 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신순식 전 군위군수가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 간 합종연횡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화는 강명구 최진년 예비후보사진김규남 기자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화는 강명구, 최진년 예비후보[사진=김규남 기자]
대다수의 후보들의 출마 공약이 중복되고 겹치는 경향이 있어 후보들의 합종연횡은 더욱 빈번할 것으로 지역 정가에서는 보고 있다.

이번에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최진녕 후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여러 매스컴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어 인지도 면에서는 앞선 강점이 있으나, 강명구 후보의 구미 발전에 대한 신념과 추진력을 믿고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강명구 후보의 구미의 발전과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한 공략과 열정을 믿고 강명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며 "강명구 후보가 꼭 당선돼 구미 발전의 초석을 놔 구미가 번영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강명구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오늘 저를 지지 해주신 최진녕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이러한 최 후보님과 구미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들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 안주찬 구미시의장,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지역 정치인들과 지지자 300 여 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뤄 곧 있을  현 국회의원인 김병식 국회의원 간의 경선 싸움이 점입가경의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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