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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홈경기에 출전한 제시 린가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0/20240310173623377891.jpg)
오세훈 서울시장이 K리그 개막전을 찾아 시축하고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했다. 오 시장은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며 "FC서울 파이팅"을 외쳤다.
10일 오 시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 개막전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대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시축자로 나서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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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시축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0/20240310175150259757.jpg)
이어 오 시장은 15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함께 FC서울의 주장 기성용 선수와 기념 촬영하고, EPL(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다가 올 시즌 FC서울로 이적한 제시 린가드 선수와도 인사를 나눈 뒤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시는 이날 FC서울 홈 개막전이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 송출 △경기장 내 'Seoul My Soul' 통천 설치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내 해치 조형물 설치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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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시축에 나서기 위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서울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0/2024031017532257661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