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화…B2B로 확장

2024-03-10 13:1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생산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 솔루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계획 및 운영,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스마트팩토리를 기획, 설계, 구축, 운영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컨설팅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 글자크기 설정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을 사업화했다고 10일 밝혔다.

3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B2B(기업 간 거래) 분야의 한 축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생산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 솔루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계획 및 운영,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스마트팩토리를 기획, 설계, 구축, 운영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컨설팅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제조 노하우, 우수한 공법 및 장비, 통신 기술 등 강점을 갖췄다.

창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도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5일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4'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시용 LG전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기획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스마트팩토리 전 단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제조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 LG전자 스마트파크에서 로봇 팔이 냉장고 문을 조립하는 모습사진LG전자

창원 LG전자 스마트파크에서 로봇 팔이 냉장고 문을 조립하는 모습. [사진=LG전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