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과 함께 편의점 계열사인 세븐일레븐이 주최한 상품전시회를 찾았다.
장남인 신 전무가 지난해 말 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식품사업 관련 비전과 전략을 확인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상품전시회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올해 상품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신 회장은 과거에도 직접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를 찾아 둘러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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