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티켓 구매 방법은?

[사진=KFA 홈페이지 갈무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티켓 예매 일정이 나왔다.

8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계정에 태국전 티켓 판매와 관련한 글을 게재했다. 

KFA에 따르면 태국전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더 레드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블랙 등급 회원 티케팅이 진행된다. 

일반 회원 예매 날은 오는 13일 오후 7시다. 스카이박스와 스카이펍 좌석도 이날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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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인스타그램 갈무리]

티켓은 프리미엄석 32만원부터 3등석 3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티켓은 PLAY KFA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아시아 2차 예선 C조에는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가 편성됐다. 현재 4개국 모두 2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2승 8득점 0실점으로 조 1위다. 2위는 1승 1패 4득점의 태국이다. 

아시아 지역 예선의 경우 조 2위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3차 예선 진출 시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본선 진출권도 획득한다. 

이번 태국전 선발 명단은 오는 11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