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8/20240308104848931072.jpg)
경기 광주시가 오는 11~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8/20240308104922116194.jpg)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 적정성,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및 교육자료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내실 있게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