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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무안군과 함께 전남 서남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MNU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사진=국립목포대학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8/20240308083638144907.jpg)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6일 무안군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무안군과 함께 전남 서남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MNU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유영재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장, 무안군 미래성장과 및 청년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U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제조기술 역량강화 △창업지원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4년도에는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주민,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시제품 고도화 및 양산 실패 제로를 위한 △제조창업 지원 프로그램 △메이커스타 지원 △초도생산·양산 지원 및 연계 △소싱디렉팅 지원(디자인, 제조) 등 성공적인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방형 메이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SMART 교육 프로그램 △지역메이커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 김산 군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가 매년 다양한 시제품 제작과 멘토링 지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창업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목포대 창업혁신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올해도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성장촉진 프로그램과 제조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판로, 마케팅 등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