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GTX B로 인천-서울 도심 30분 연결...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7일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점이 30분 내로 연결된다"며 "인천시민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은 인천 교통에 혁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고 시속 180㎞에 달하는 초연결 광역경제권이 구축되는 것"이라며 "도시 간 심리적 거리가 줄고 주거‧상업‧문화‧관광의 밀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을 교두보로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신항 배후지역에 복합 산업단지 조성 △인천 내항 전체 재개발 △인천 구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경인 고속도‧철도 지하화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에서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확충하겠다"며 "임기 내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과 부산, 목포를 2시간대로 단축하겠다"면서 "2028년 월곶과 판교까지 KTX 노선을 완공해 서해 인천과 동해 강릉이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은 인천 교통에 혁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고 시속 180㎞에 달하는 초연결 광역경제권이 구축되는 것"이라며 "도시 간 심리적 거리가 줄고 주거‧상업‧문화‧관광의 밀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을 교두보로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신항 배후지역에 복합 산업단지 조성 △인천 내항 전체 재개발 △인천 구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경인 고속도‧철도 지하화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에서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확충하겠다"며 "임기 내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과 부산, 목포를 2시간대로 단축하겠다"면서 "2028년 월곶과 판교까지 KTX 노선을 완공해 서해 인천과 동해 강릉이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별세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 생활을 하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서울대병원은 손 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손 여사는 지난 2022년 12월 코로나19가 심했던 시기 폐렴이 악화돼 입원한 후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2시 이후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손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별세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 생활을 하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서울대병원은 손 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손 여사는 지난 2022년 12월 코로나19가 심했던 시기 폐렴이 악화돼 입원한 후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2시 이후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손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동교동계' 흔적 사라지고 친문·친낙도 고배…"당에 헌신했는데 안타깝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나 '친문계'(친문재인계) 인사들이 하나둘씩 공천에서 탈락하고, 일부 자리가 '친명계'(친이재명계)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전국 20개 지역구 경선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거 탈락했다.
우선 김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이자 '동교동계'로 분류된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친명계 김병주(비례대표) 의원에게 밀려 본선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김한정 의원은 당내 '하위 10%' 현역 통보를 받으며 경선에서 30% 감산이라는 페널티를 짊어진 채 경선에 참여했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동교동계 막내' 설훈(경기 부천을) 의원은 경선을 치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탈당했다. 설 의원은 애초 무소속 출마 방침을 밝혔으나, 이날 오전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친문 인사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상당에서 도전했으나, 친명계 이강일 전 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과의 경선에서 탈락했다.
'친낙계'(친이낙연계) 인사들도 고배를 마셨다. 서울 광산갑에선 친낙계로 분류되는 전혜숙 의원이 이정헌 전 JTBC 앵커에게 패배했다. 과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기자 시절 선후배로 함께 근무했던 윤영찬 의원도 경기 성남중원에서 이수진(비례) 의원에게 공천을 내줬다. 이 전 앵커와 이 의원 모두 친명계로 분류된다.
친낙계이자 당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박광온 의원은 경기 수원정에서 친명계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져 탈락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전국 20개 지역구 경선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거 탈락했다.
우선 김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이자 '동교동계'로 분류된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친명계 김병주(비례대표) 의원에게 밀려 본선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김한정 의원은 당내 '하위 10%' 현역 통보를 받으며 경선에서 30% 감산이라는 페널티를 짊어진 채 경선에 참여했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동교동계 막내' 설훈(경기 부천을) 의원은 경선을 치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탈당했다. 설 의원은 애초 무소속 출마 방침을 밝혔으나, 이날 오전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친문 인사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상당에서 도전했으나, 친명계 이강일 전 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과의 경선에서 탈락했다.
'친낙계'(친이낙연계) 인사들도 고배를 마셨다. 서울 광산갑에선 친낙계로 분류되는 전혜숙 의원이 이정헌 전 JTBC 앵커에게 패배했다. 과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기자 시절 선후배로 함께 근무했던 윤영찬 의원도 경기 성남중원에서 이수진(비례) 의원에게 공천을 내줬다. 이 전 앵커와 이 의원 모두 친명계로 분류된다.
친낙계이자 당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박광온 의원은 경기 수원정에서 친명계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져 탈락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올해 생산량 반토막 우려...경영권 분쟁 이어가기 힘들 듯
영풍이 주력 사업 석포제련소 재무구조 악화로 더 이상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침체한 글로벌 아연 시황과 산업재해, 당국의 조업정지 처분 등이 겹쳐 올해 석포제련소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반 토막 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7일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일평균 생산량 대비 80%만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석포제련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독성 가스로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해 일부 공정이 가동 중단됐기 때문이다.
사고 발생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인데 올해 상반기까지는 정상 가동이 힘들 것으로 전해진다.
더 큰 문제는 석포제련소가 산재사고와 별개로 올해 중 6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손해액은 4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석포제련소는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업정지 준비와 복구 기간을 더해 한 달간 제련소 가동이 멈췄다. 이 기간 석포제련소 영업손실은 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일 조업정지가 결정되면 단순 계산으로 4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석포제련소가 생산하는 아연의 수익성 전망도 좋지 않다. 석포제련소는 호주, 페루, 미국 등지에서 아연정광을 수입해 제련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한다. 가공된 아연은 도금강판 등에 사용되는데 국내 건설경기가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데다 글로벌 아연 수요도 감소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다. 지난 6일 기준 런던비철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현물 가격은 t당 244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27% 떨어졌다.
지난해 약 1700억원 적자를 기록한 영풍이 올해 경영 상황이 더 악화함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온플법)' 입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산업계를 대변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가 정책 추진에 앞서 산업계 의견 수렴부터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암참은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민생·혁신을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이 올해 공정위 정책 목표"라며 "국민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불공정 거래가 늘었음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와 지배력 남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계 반대로 지난 2월 법안 공개를 무기한 연기한 온플법을 연내 재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온플법은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시장질서 교란행위를 막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공정위가 추진해 온 법안이다.
한 위원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키우는 플랫폼을 신속하게 규제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폭 넓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합리적인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중 언제쯤 법 초안을 공개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함구했다.
이러한 한 위원장의 정책 방향에 암참은 우려를 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날 "공정위를 포함한 한국 정부가 온플법 등 새로운 법안을 도입하기에 앞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업계와 철저하게 협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은 미국 기업이 꼽은 아태지역 본사(HQ)를 두고 싶은 국가 조사에서 매년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야 기업 선호도 1위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온플법에 관한 간접적인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7일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일평균 생산량 대비 80%만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석포제련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독성 가스로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해 일부 공정이 가동 중단됐기 때문이다.
사고 발생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인데 올해 상반기까지는 정상 가동이 힘들 것으로 전해진다.
더 큰 문제는 석포제련소가 산재사고와 별개로 올해 중 6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손해액은 4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석포제련소는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업정지 준비와 복구 기간을 더해 한 달간 제련소 가동이 멈췄다. 이 기간 석포제련소 영업손실은 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일 조업정지가 결정되면 단순 계산으로 4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석포제련소가 생산하는 아연의 수익성 전망도 좋지 않다. 석포제련소는 호주, 페루, 미국 등지에서 아연정광을 수입해 제련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한다. 가공된 아연은 도금강판 등에 사용되는데 국내 건설경기가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데다 글로벌 아연 수요도 감소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다. 지난 6일 기준 런던비철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현물 가격은 t당 244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27% 떨어졌다.
지난해 약 1700억원 적자를 기록한 영풍이 올해 경영 상황이 더 악화함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온플법 연내 재추진 시사한 한기정...美 암참은 "업계 논의 우선" 요구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온플법)' 입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산업계를 대변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가 정책 추진에 앞서 산업계 의견 수렴부터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암참은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민생·혁신을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이 올해 공정위 정책 목표"라며 "국민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불공정 거래가 늘었음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와 지배력 남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계 반대로 지난 2월 법안 공개를 무기한 연기한 온플법을 연내 재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온플법은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시장질서 교란행위를 막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공정위가 추진해 온 법안이다.
한 위원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키우는 플랫폼을 신속하게 규제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폭 넓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합리적인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중 언제쯤 법 초안을 공개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함구했다.
이러한 한 위원장의 정책 방향에 암참은 우려를 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날 "공정위를 포함한 한국 정부가 온플법 등 새로운 법안을 도입하기에 앞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업계와 철저하게 협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은 미국 기업이 꼽은 아태지역 본사(HQ)를 두고 싶은 국가 조사에서 매년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야 기업 선호도 1위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온플법에 관한 간접적인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계양...서울2호선 청라연장선은 4차 검토사항 원안대로(대장 서운작전 (계산택지) 효성 청라) 이루어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