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오는 8일부터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소방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8일~17일) 동안 축제장에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노약자 및 심신약자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4대 배치,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펌프차 2대 및 등짐펌프 10대 배치, 대형재난에 대비하고자 인파가 가장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과장급을 책임관으로 배치하여 매일 24명씩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