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난 6일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전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시 주요 직장민방위대인 농심 안양공장에서 총 5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 대피훈련 후에는 군포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등 화재대응교육도 펼쳤다.
한편 윤영근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