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7/20240307104205105318.jpg)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2)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은퇴 전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 행사에서 "나의 아버지(손웅정 축구아카데미 감독)는 나에게 '결혼을 하게 된다면 1순위는 무조건 아내와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이며 그다음이 축구'라는 말을 하셨다. 나 역시 여기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최고 수준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동안에는 축구가 1순위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알 나스르)의 예시를 들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호날두처럼 재능보다 더 많은 프로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의 가진 재능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신 역시 더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