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우 대구시의원,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발의

2024-03-06 17:0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을 통해 민간 소방 자원의 활동을 확대하고자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6일 전했다.

    류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 법정 소방보조 단체로 재난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와 화재 예방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며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 10개 지역 소방관서에서 총 100개 대 2067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는 총 7396회, 연인원 1만7930명이 활동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현장에서 그 비중이 작지 않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의용소방대원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 확대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을 통해 민간 소방 자원의 활동을 확대하고자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학금의 지급 범위와 대상을 명확히 하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장학금 지급 기준을 구분하는 한편, 장학금 환수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 법정 소방보조 단체로 재난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와 화재 예방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며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 10개 지역 소방관서에서 총 100개 대 2067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는 총 7396회, 연인원 1만7930명이 활동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현장에서 그 비중이 작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의용소방대의 유지 및 운영을 위한 지원은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대상을 폭넓게 규정해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련 규정을 전부개정 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