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2024-03-06 14:4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이자 군민의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밑그림이 최종 결정됐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합천군 전문공연장으로 △문화브랜드로서의 상징성 △황강과의 연접된 공원‧녹지‧하천 등 기반시설 연계 활용 및 조화 △뮤지컬을 주목적으로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 가능 여부 △디자인 실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문화예술회관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배치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 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합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글자크기 설정

2024년 기본·실시설계 완료 2025년 착공 2026년에 준공 목표

합천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조감도사진합천군
합천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조감도[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이자 군민의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밑그림이 최종 결정됐다.
 
합천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합천군 공공건축가, 경남도 건축사회, 건축음향 · 무대예술전문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업체별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이노건축사사무소(창원)의 출품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합천군 전문공연장으로 △문화브랜드로서의 상징성 △황강과의 연접된 공원‧녹지‧하천 등 기반시설 연계 활용 및 조화 △뮤지컬을 주목적으로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 가능 여부 △디자인 실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문화예술회관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배치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 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합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이노건축사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 4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합천문화예술회관은 합천읍 합천리 155-18번지 일원 13,540㎡의 대지에 건축면적 2692㎡, 연면적 4265㎡의 규모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2층, 지상2층으로 공연장과 분장실, 기계실, 주 사무실, 연습실, 카페트리아, 전시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선작을 토대로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새로운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뮤지컬,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공연장 및 공연 관람 이외의 전시실, 사무실, 카페테리아 등 부가적인 활동을 통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는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설로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