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경찰청]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5일 오후 4시 17분쯤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이 발견돼 화성서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경찰은 "물에서 머리카락 등 사람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시신에는 외상이나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관련기사'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공개 연기…피의자가 '거부'경찰, 북한강서 30대 여성 '토막 시신' 발견...용의자 검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사망 #시신 좋아요2 화나요5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