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공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종공업이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현대차로부터 대규모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을 수주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세종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21%(650원) 오른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종공업은 SBW를 현대차에 수주해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납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아센텍이 생산을 책임진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2020년 국산화 및 첫 수주에 성공한 SBW는 이번에 현대차로부터 최대 물량을 연이어 수주함으로써 세종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그린뉴딜 관련주' 세종공업·한온시스템 '꿈틀'세종공업, 지난해 영업익 221억… 전년比 47%↓ #세종공업 #특징주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