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대만 시장 진출에 나선다.
bhc치킨은 전날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대만 F&B 기업 후통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bhc치킨과 협약을 체결한 후통그룹은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F&B 전문 기업이다. bhc치킨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올 상반기 대만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bhc치킨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홍콩과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6개국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이라며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