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른 감독과의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보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로열패밀리'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후아유-학교 2015' '연애포차' '그녀의 사생활' '괴기맨숀:디 오리지널'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이장과 군수' '전설의 고향' '내 심장을 쏴라' '굿바이 썸머' '괴기맨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보라는 JTBC '스카이 캐슬'을 통해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영화 감독 조바른 감독과 오는 6월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