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미니 앨범 2집 '아스테룸: 134-1(ASTERUM : 134-1)'의 초동 판매량이 56만9289장을 기록했다.
플레이브는 정식 음반 발매 전 이미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한 바. 이는 데뷔앨범 '아스테룸'의 2만7000장, 미니 앨범 1집 '아스테룸: 더 셰이프 오브 띵스 투 컴 : ASTERUM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의 20만3000장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남자 그룹의 초동 그룹별 최고 기록에서 17위에 등극했다는 점. 버추얼 아이돌을 넘어서 신예 아이돌로서도 기록할 만한 성과다. 완성도 높은 앨범과 막강한 팬덤의 시너지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또한 써클차트 9주 차 리테일앨범 주간 판매량 1위, 케이타운포유 주간 판매량에서 2주 연속 1위, 랭키파이 3월 1주차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를 휩쓰는 중. 플레이브의 대세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플레이브는 지난 2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134-1'으로 컴백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발매 24시간 만에 600만 음원 스트리밍으로 음원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기다릴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여섯 번째 여름', 캐롤 송 '메리 플리스마스(Merry PLLIstmas)'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