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4일 ”성실납세를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 해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법인 각 30명을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고 귀띔했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안산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