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에만 20건에 달하는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순천경찰서는 밝히고,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등굣길 어린이 상대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보행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차량 상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안전속도 5030'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 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허영진 역전파출소장은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보행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계도·단속 활동을 적극 펼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