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내년도 국비확보 9조 7000억원 도전

2024-03-04 17:1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진태 도지사가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9조 7000억원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신규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천연물, 수소 등 미래산업 중심"이라며 "특히, 경제여건을 감안해 국비 확보를 함에 있어 지방비 매칭 부분도 충분하게 검토해 줄 것"도 당부했다.

    도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단계별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 및 4~5월 부처안 편성단계 실국장 부처 방문, 6~8월 정부안 편성단계 지휘부 기재부 방문, 9~12월 국회심의 단계 국회 상황실 개설 등 예산 확정 단계까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움직여 국비확보 총력전에 돌입하게 된다.

  • 글자크기 설정

주요 신규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천연물 등 미래산업 예산이 높은 비중 차지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가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9조 7000억원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경제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여해 국비확보 활동계획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의 주요 쟁점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이번에 목표로 설정한 9조 7000억원은 2024년도 확보한 9조 5892억원 대비 1.3%(120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여건은 쉽지 않지만 도내 주력 사업의 증가폭인 1.2% 를 감안해 설정한 것이며 신규사업으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과 계속사업으로 SOC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37건 1조 1520억원 규모이며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 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천연물 의약소재 광역협력지원센터 조성 및 상용화 지원 75억원(총551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34억원(총300억) 등 미래산업 예산이 2968억원으로 2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신규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천연물, 수소 등 미래산업 중심”이라며 “특히, 경제여건을 감안해 국비 확보를 함에 있어 지방비 매칭 부분도 충분하게 검토해 줄 것”도 당부했다.

도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단계별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 및 4~5월 부처안 편성단계 실국장 부처 방문, 6~8월 정부안 편성단계 지휘부 기재부 방문, 9~12월 국회심의 단계 국회 상황실 개설 등  예산 확정 단계까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움직여 국비확보 총력전에 돌입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