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맞춤형 조세정의 실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

2024-03-04 11: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맞춤형 조세정의 실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원, 전화상담원 등으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3~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말 채용된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전달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의 경우 복지연계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맞춤형 조세정의 실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원, 전화상담원 등으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3~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말 채용된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전달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의 경우 복지연계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전화상담원은 체납 사실과 납부 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현장 방문을 통해 실거주 여부를 파악, 외국어로 된 납부안내문을 전달하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3억9600만원을 징수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