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동 자산관리 서비스 사진신한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4/20240304104430915677.png)
신한은행이 보유 주택 시세 조회부터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매매 시 필요 예산 시뮬레이션 등까지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정보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연동시켜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등록해 준다. '신한 SOL뱅크' 자산관리 부동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가능한 부동산은 아파트, 연립, 빌라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택들이다.
'매매·전세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주택 가격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의 예·적금, 양도소득세와 중개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출금액 규모도 파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부동산 관련 서류 발급, 주택담보대출 원스톱 프로세스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연결해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