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이 장초반 강세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10.11%(1만8600원)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이 FDA 승인을 직접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FDA 승인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미국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레티보의 미국 2~6년 차 매출의 현재가 2126억원을 시가총액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25% 상향했다"며 "비영업가치와 순현금을 적용한 적정 기업가치는 3조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