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돌던 '탈당설'도 잦아들 전망이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 전 실장 측도 본지에 탈당은 아니라면서 "문장 그대로 해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했으나 지난달 27일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에 임 전 실장의 탈당설이 힘을 받았지만, 임 전 실장 측은 전날 본지에 "후보가 (현재) 숙고와 숙의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당을 나와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 전 실장 측도 본지에 탈당은 아니라면서 "문장 그대로 해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했으나 지난달 27일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에 임 전 실장의 탈당설이 힘을 받았지만, 임 전 실장 측은 전날 본지에 "후보가 (현재) 숙고와 숙의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당을 나와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