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 무선 전기주전자는 드롱기가 디스틴타 라인 론칭 이후 약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무선 전기주전자 신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이탈리아어로 실크(Silk)를 뜻하는 ‘세타(Seta)’라는 이름 그대로 기존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실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세련된 무드를 선사해 준다.
색상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블랙, 화이트, 베이지, 바이올렛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세타 무선 전기주전자는 드롱기 브랜드 전기주전자 중 가장 작고 가볍게 설계됐다.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나 작은 규모의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도 두루 갖췄다.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뚜껑을 열고 물을 채울 수 있는 원터치 버튼 기능과 물 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명 수위 표시창은 주전자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360도 회전 받침대와 세척이 가능한 탈부착형 거름망이 탑재돼 보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현철 드롱기 코리아 대표는 “자사 전기주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며 “앞으로 커피머신을 비롯해 소형가전 카테고리에서도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함께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드롱기 컨셉 스토어와 하이마트,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