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HD현대일렉트릭, 수요 확대로 우호적인 시장…목표가↑"

2024-02-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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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시장 호황에 더해 중저압차단기 가치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뿐 아니라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들 모두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을 경험 중"이라며 "이는 업체들의 증설 수준이 노후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증설 등 늘어나는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지속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2개월 이동평균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밸류에이션상 역사적 고점"이라면서도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수주와 실적,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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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D현대일렉트릭
[사진=HD현대일렉트릭]

NH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시장 호황에 더해 중저압차단기 가치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기 때문"이라며 "북미지역 내 전력기기 수요 확대 속에서 중동의 석유화학 등 플랜트 증설과 유럽의 재생에너지 투자 증가에 2028년 물량까지 논의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 상향은 12개월 이동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20% 상향과 2026년 가동될 중저압차단기의 가치 4000억원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도 공급자가 가격 협상에 유리한 상황임을 고려해 2024년 영업이익률을 12.3%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뿐 아니라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들 모두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을 경험 중"이라며 "이는 업체들의 증설 수준이 노후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증설 등 늘어나는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지속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2개월 이동평균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밸류에이션상 역사적 고점"이라면서도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수주와 실적,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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