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은 입학생과 학부모를 비롯,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이사장,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 부산디지털대 최원일 총장, 강정호 총동문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상 총장은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경남정보대는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만큼 지난 시간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동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대학에서 좋은 친구와 좋은 스승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하늘만큼 높은 꿈을 꾸며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새로운 발상으로 한발 더 앞서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출산 교직원 3명에게 축하금 전달
지난 23일 직원연수회에서 전달된 축하금은 1인당 5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이다.
이에 앞서 같은 학교법인 동서학원의 동서대와 부산디지털대도 각각 지난 20일과 22일 출산 교직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우리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에 직면해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출산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8기 수료식 개최
이날 수료식에는 부산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과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6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생은 이론교육 360시간, lab실습 100시간, 병원 및 보건소 실습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수료 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유지 평생교육원 원장은 “힘든 교육 일정을 소화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부산의 방문간호조무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0기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