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3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2024-0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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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회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광명노인회관 2층에 약 280평 규모로 조성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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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회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광명노인회관 2층에 약 280평 규모로 조성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우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법, 맞춤형 운동과 추천 식단 등을 제안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또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역 내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건강 분야에 같은 관심사를 가진 5명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와 강사 섭외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민 건강 동아리’도 운영한다.

한편 센터 내 운동실, 교육실 등을 관내 지역사회 기관, 건강 동아리와 공유해 주민 참여 건강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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