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고 28일 전했다.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비는 총 25억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