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이택성 대한이연 회장

2024-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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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27일 The K 호텔 서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택성 대한이연 회장을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실린더 라이너는 내연기관의 연소실을 구성하는 부품으로서 피스톤이 원활하게 왕복운동을 하도록 역할을 하면서 피스톤 링과 함께 압축 및 연소 가스의 기밀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이사장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뿐만 아니라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가 상호 협력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조합 회원업체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혁신 역량 제고방안을 강구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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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27일 The K 호텔 서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택성 대한이연 회장을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대한이연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현대차기아협력회 중부지역 광역분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이연은 1943년 설립된 한국이연공업이 전신이며 국내 최초로 피스톤 링을 제조했다. 

현재 자동차용 피스톤 링과 실린더 라이너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중남미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피스톤 링은 엔진에서 피스톤의 왕복운동에 사용되어지는 중요한 기능부품중의 하나다. 실린더 라이너는 내연기관의 연소실을 구성하는 부품으로서 피스톤이 원활하게 왕복운동을 하도록 역할을 하면서 피스톤 링과 함께 압축 및 연소 가스의 기밀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이사장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뿐만 아니라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가 상호 협력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조합 회원업체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혁신 역량 제고방안을 강구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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