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2024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8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연령대별 소수정예 과정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천문학 특강, 천체망원경 조립 및 실습,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하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천문우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인 천문학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한 청소년은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와 꿈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동해 별누리천문대의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천체 관측 '시민개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천문우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