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피알]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인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률이 50%대 강세다. 상장 첫날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황제주 등극에는 실패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에이피알은 공모가인 25만원보다 51.60%(12만9000원) 오른 3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4만7000~20만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113대1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널디, 글램디 등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관련기사'뷰티 빅3' 등극 에이피알, 아픈손가락된 패션 사업 '널디'에이피알,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유럽 시장 진출 소식에 8%대↑ #에이피알 #코스피 상장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