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별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완충재(60T), 단열기술 등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달 12일 착공식이 진행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 예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돼 더 많은 지역으로 오고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시대'를 앞두고 있어 그간 저평가된 집값과 투자가치는 상승가도에 올라탈 것으로 기대된다"며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인 가구를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통해 공급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86-12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