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가 오늘 6월 치러지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에 의한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팀을 구성한다.
판치니는 회사의 인텔리전스,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링, 연구, 운영, 콘텐츠 정책 및 법률팀이 모여 AI 남용과 관련된 위험성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팩트체크 기관과 협력도 강화한다. 메타는 현재 유럽 전역에서 26개의 독립기관과 협력하고 있는데, 3곳이 추가될 것이라고 판치니는 설명했다.
이달 초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및 기타 17개의 기술 회사는 AI가 만든 거짓 콘텐츠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