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 '일본 3대 상사' 이토추와 MOU..."많은 사람들이 패션 테크 경험하길"

2024-02-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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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써먼이 일본 3대 상사인 이토추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커버써먼 본사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커버써먼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커버써먼 소재 부품 브랜드인 CVSM의 기술과 이토추 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상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로부터 CVSM의 기술력과 더불어 코리아 패션 테크의 시장성을 입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옷과 기술이 결합된 패션 테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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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왼쪽 커버써먼 대표와 사카이 아키라 이토추 상사 리테일 클로딩섹션 총괄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커버써먼
이재호(왼쪽) 커버써먼 대표와 사카이 아키라 이토추 상사 리테일 클로딩섹션 총괄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커버써먼]


커버써먼이 일본 3대 상사인 이토추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커버써먼 본사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커버써먼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커버써먼 소재 부품 브랜드인 CVSM의 기술과 이토추 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상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로부터 CVSM의 기술력과 더불어 코리아 패션 테크의 시장성을 입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옷과 기술이 결합된 패션 테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커버써먼은 지난 2017년 설립돼 스마트 원단과 이에 필요한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패션 테크 스타트업으로, 일반 면이나 우븐 원단에 공기가 통하지 않는 가공을 결합한 '에어 스마트 원단'을 개발했다.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하면 목베개로 변신하는 후드티 '필로우디'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자체 브랜드 키크(keek)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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