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 지자체 공모

2024-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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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월15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역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되는 지역까지 포함해 관광주민증 제도를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대하면 관광객들은 1000여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권영미 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올해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방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온라인여행사(OTA) 협업을 통해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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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관련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월15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역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공사에서 2022년 말부터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현재 평창·옥천 등 전국 15개 지역 300여개 숙박·식음·관람·체험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올해는 △관광주민증의 주요 혜택 △기존 참여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5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되는 지역까지 포함해 관광주민증 제도를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대하면 관광객들은 1000여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권영미 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올해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방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온라인여행사(OTA) 협업을 통해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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