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북구을 지역의 기업가, 상공인, 단체,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파악하였다.
이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학정지구 개발, 금호강 동화천 팔거천 정비 등 굵직한 현안도 있으나, 지역민 생활 가까이 불편을 주고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파악된 민원사항을 분석해 앞으로도 계속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예산과 사업 기간이 필요한 민원사항은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조야∼노곡간 도로확장(금호강변 우회도로 가로수정비와 함께 도로확장) △태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립(고질적인 화물차 불법주차 근절) △화담마을 입구 직선도로 개설 △연경 및 금호·사수지역 중·고등학교 신설이다.
이어 노인복지관 신설 및 확장 △와룡대교 하단 자전거 교육장 설치 △구암삼거리 경관 개선 △구암육교 리모델링(청년문화 상징) △진흥교 인도확장 및 인도개설 △사수지구 악취해소 △서리지∼도남지 둘레기 조성 등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주민생활과 관련한 민원사항은 △칠곡IC에서 매천대교 방면 가로등 조명도 상향(야간운행 사고위험 및 보행자 불안감 조성) △복지시설 공휴일 운영 △태전동 새마을 어린이공원 정비 △칠곡지하보도 예술공간 조성 △관음 쌈지공원 리모델링 △서리지 생태문화 공간화 등으로 이는 우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길 예비후보자는 “지역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여 많은 의견을 들었다”라며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안은 시간이 걸려도 해결하며, 바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치하고,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주는 사안은 조속히 해결하겠다”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