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에게 꼭 필요한 휴식공간 제공해 삶의 질 개선할 것"

2024-02-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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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3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의 환경정비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골목정원 조성부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다.

    이에 박 시장은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이곳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거 밀집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조성은 4월 착공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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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3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의 환경정비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일원 시유지 4151㎡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골목정원 조성부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이에 박 시장은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이곳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거 밀집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조성은 4월 착공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경사 지형을 활용한 숲속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숲속 쉼터, 전망 쉼터, 파고라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또 식재 조명, 벤치 조명, 데크 조명 등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함께 만들고 함께 가꾸는 골목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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