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은 통신사들이 기지국단에 세우는 소규모 연산 자원인 엣지클라우드에서 빠르고 쉽게, 저비용으로 AI를 연구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지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엣지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래블업은 일반 대중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AI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인 'GenAI Desktop'을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AI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또 벡엔드.AI(Backend.AI) 패스트트랙(FastTrack)을 통해 래블업에서 거대언어모델을 원하는 형태로 파인튜닝해 개발한 챗봇 솔루션인 '토크티봇(Talkativot)'을 모바일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패스트트랙은 기업 및 연구소 대상의 B2B 솔루션으로 생성AI 개발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는 MLOps 플랫폼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올해 '메이크 AI 스케일러블(Make AI Scalable)'을 목표로, 엣지클라우드 기반의 AI 솔루션과 생성 AI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3월 개최될 엔비디아 GTC 2024에도 실버 스폰서로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최신 AI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