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동해시의회 관계자들이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는 22일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관광개발과 업무보고에서 민귀희 의원은 워케이션 사업과 관련해 참여자들의 리뷰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제안하고, 향후 워케이션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활성화 예산 증액을 발표한 만큼, 타 부서와의 협의,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우리시가 인근 시·군과 관광지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우리 시민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할인을 못 받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사고 있다고 지적하며, 협약 시군의 관광지에서 우리 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항 우드펠릿 벌크 화물 일반 하역 허용과 관련해 동해시의 반대 입장을 업체에 명확히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호 의장은 "동해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