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공공기관과 노동조합들이 대구형 공공 배달 앱 ‘대구로’와 대구형 택시 앱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행복진행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 6개 기관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공동 협력 등이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서비스 이용료 없이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비즈니스’를 새로 도입하고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자는 대구로페이로 결제 시 최대 12% 할인 혜택 및 아동급식 카드로 결제 시 배달팁 전액 지원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