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2/20240222115621801369.png)
“우유바우처사업”이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6개 편의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수혜자는 흰 우유 외에도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성장기임을 감안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원주, 속초,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약 45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