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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입생과 반려견이 동시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순태 훈련사는 동명대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울산 권역 첫 반려동물 대학병원을 추진 중인 동명대는 도심 속 명물로 캠퍼스 내 반려견 놀이터(동숲)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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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입학식, 2월 22일 부산KBS홀
이색입학식 열어, 신입생, 반려견 동시 '새내기 손수건' 달아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입생과 반려견이 동시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오후 부산KBS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신입생 입학식에서, 주인공이 반려견 댕댕들이 새내기 손수건을 달고, 대학생들과 함께 당당하게 입학식에 등장해, 참여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댕댕이들은 지난 2023학년도 '사이버대학반려견대학생 대표'로 활약한 반려견들이다. 이들은 IRO국제인명구조견협회챔피언십, 전국인명구조견경진대회 수상 등 경력을 지닌 국내 최고의 박순태 훈련사와 2024학년도 반려동물대학 새내기 신입생 등과 함께 이날 입학식에 참여했다. 특히 박순태 훈련사는 동명대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울산 권역 첫 반려동물 대학병원을 추진 중인 동명대는 도심 속 명물로 캠퍼스 내 반려견 놀이터(동숲)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일부터 월~토요일 무료 시범 운영 들어간다.
동명대는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설립해 운영중에 있으며,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펫푸드전공,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 등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