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이명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앞으로 전사를 손익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평가체계를 전환하겠다"며 "특히 원보험, 재보험, 자산운용 등 부문별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 관점의 재무 플랜을 구축,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IPO 재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3월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