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폐지 주워 생활하는 노인 전수조사 나서

2024-02-21 14: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말까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해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김천시는 우선 지역 내 고물상,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 폐지 줍는 노인현황을 파악해, 개별 상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근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 글자크기 설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연계

김천시 폐지 주워 생활하는 노인 전수조사를 알리는 리플렛사진김천시
김천시, 폐지 주워 생활하는 노인 전수조사를 알리는 리플렛[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말까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해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김천시는 우선 지역 내 고물상,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 폐지 줍는 노인현황을 파악해, 개별 상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근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춘 김천시사회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를 나서는 어르신이 주변에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사회복지과로 연락해 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